주말에 남편이랑 화성 노진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보내기엔 딱 좋았어요. 낚시터에서의 여유 노진낚시터에 앉아 있으면 바람에 갈대가 흔들리고, 물결이 잔잔하게 퍼져 나가요. 잡히는 고기가 많지 않아도, 이런 고요한 풍경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특히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이렇게 쉬다 보면, 머리도 맑아지고 마음도 편안해져요. 붕어 손맛의 짜릿함 낚시는 늘 기다림의 시간이 길죠. 하지만 찌가 움직이는 순간의 긴장감은 그 어떤 재미보다 큽니다. 이번에도 몇 마리 붕어를 낚았는데, 크기는 크지 않아도 손맛은 충분했어요. 남편 얼굴에 번지는 미소만 봐도, 오늘의 출조는 성공이었네요. 😄 삼겹살과 함께하는 낚시의 별미 낚시터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먹거리 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