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꼭 생각나는 먹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강원도가을 찰옥수수입니다. 특히 춘천에서 재배한 가을 옥수수는 쫀득쫀득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제철 간식이죠. 며칠 전, 강릉에 사는 친구 어머님이 직접 춘천에서 수확한 찰옥수수를 보내주셨어요. 박스를 열자 초록빛 껍질 사이로 알알이 영근 옥수수가 가득 들어 있었고, 그 순간 마음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강원도 춘천에서 수확한 가을 찰옥수수, 초록 껍질이 싱그러운 모습" 찜통에 껍질을 몇 겹 남긴 채 올려 쪄냈더니,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며 퍼지는 구수한 향기 속에서 가을의 정취가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한입 베어 무니 쫀득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지더라고..